1~100/(1~25)2016.01.02 12:40

(No.016)—76 부처님오신 (76.05.06)(30)


(1/2) 약 21분.  (2/2) 약 6분.


(1/2)----------------


이천오백이십 주년 부처님 탄생하신 날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앉아 계셔서 지루하실 생각합니다마는, 잠깐 조용히 앉아 주십시오.


여태까지 조실 스님의 법문을 통해서부처님께서 무엇을 위해서, 무슨 목적으로 사바세계(娑婆世界) 출현하셨는가?’

우리는 부처님의 제자로서부처님을 ()하는, 부처님의 진리를 믿고 나아가는 제자로서 어떻게 공부를 가야 하느냐?’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 시간 여에 걸쳐서 조실 스님의 법문을 들었습니다.


너무 말씀이 고준(高峻)해서 처음 오신 분은대관절 무슨 말씀인가?’하고, 아무리 귀를 종그리고 들어도 납득이 가신 점이 있을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지 못할지언정, 설사 무슨 말씀인가 납득이 된다 할지라도 우리의 귀에 한번 스쳐가고, 우리의 생각에 한번 지내가기만 해도 인연으로 해서 우리는 결정코 생사해탈(生死解脫) 있는 그러한 인연작복(因緣作福) 하게 것입니다.


하물며 법문을 듣고과연 옳은 말씀이다. 나도 그러한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나도 생사해탈 해서, 부처님과 같은 그러한 대자유인(大自由人) 있겠구나!’하고 믿게 된다든지, 믿고 실천할 있게 된다면 그분이야말로 육도법계(六途法界)에서 가장 수승한 인연을 가지고 태어나신 분입니다.


오늘 초파일을 맞이해서 여러 신남신녀, 사부대중 여러분들께서는부처님이 과연 어디서 출현하셨으며, 어디서 출생하셔 가지고, 어떻게 해서 성현이 되셨는가?’ 알고 계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스승이시요, 선지식이시요, 우리의 선생님이신 어른이 어떠한 어른이라고 하는 것을 앎으로써 그분을 믿고 그분을 따라서, 그분의 말씀에 의지해서 공부할 있는 투철한 마음이 일어날 생각합니다.

다시 우리의 마음에 새기고 새기기 위해서 간단히 부처님의 약력(略歷)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처님은 지금으로부터 삼천년 , 중인도 가비라성(迦毘羅城)이라고 하는 왕국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지금 나라로 말하면 네팔 나라입니다. 네팔 나라에 가비라성이라고 하는 나라입니다.

왕국의 임금님은 정반왕(淨飯王)이시고 왕비, 부처님의 어머니는 마야 부인(摩耶夫人)이십니다. 정반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오랫동안 아들이 없이, 아들을 낳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머지 드디어 아드님 분을 탄생하셨습니다.


그분은 기가 막히게 달덩어리와 같이 잘나시고, 그리고 영특하셨습니다.

모든 도인들, 선인들이 와서 관상을 보시고, ‘이분은 장차 커서 속세에 계셔서 임금 노릇을 하시게 되면은 천하를 무력을 사용하기 아니하고 덕화(德化)로써 천하를 통일할 있는 전륜성왕(轉輪聖王) 되실 것이다.

만일에 속가에 계시지 아니하고 출가하셔서 도를 닦으시게 된다면은 일체 중생을 제도하실 있는 성인 가운데에서도 가장 위대하고 높으신 거룩한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런 성인이 되실 것이다하고 전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 내외분을 비롯해서 궁궐이나 백성들이 태자가 태어나신 것을 그렇게도 반가와 하고 경축을 했습니다.


부처님이 열두 살이 되시자, 아버님 부왕(父王) 따라서 농사짓는 축제가 있는데 나가셔서, 밭가는 것을 보시고 밭을 가는데 보습 끝에서 튀어나오는 작은 벌레들이 많이 깨져 죽고, 나와서 구물거리는 것을 보고 까막까치가 날아와서 그것을 쪼아먹는 것을 보고,


아하, 약육강식(弱肉強食)이라니! 과연 서로 목숨 있는 것끼리 서로 강한 놈이 약한 놈을 잡아먹고, 세상도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침범해서 빼앗고, 서로 죽이고 서로 죽임을 당하고, 불쌍하고 비참하구나!

어떻게 해야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하고, 서로 해롭게 하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이러한 것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 영원히 슬픔과 괴로움이 없는 그러한 인생은 없을까?’ 어린 나이에 영특한 그런 생각을 가지셨습니다.


그래 가지고 숲속에 혼자 들어가셔서 오랜 동안 침묵, 명상에 잠기신 그러한 일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무엇 때문에 부처님께서 어린 열두 나이에 그러한 생각을 가지실 수가 있었겠는가?

말하기를, 부처님을 낳으시고서 이레 만에 부처님 어머니이신 마야 부인이 산후(産後) 병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자마자 부처님께서는 부처님의 이모를 계모로 맞으셔서 계모의 , 이모의 손에 의해서 부처님은 양육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시자마자 이레 만에 어머니를 잃으신 그분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숙명적으로 인간으로서의 슬픔을 가지셨다고 우리는 추측할 수가 있습니다.


범부(凡夫) 자기 사람의 슬픔을 자기 사람의 슬픔으로써 고민을 하다 말지마는, 성현(聖賢)들은 자기 사람의 슬픔을 확대해서 모든 중생들의 슬픔으로 아시고, 자기 사람의 슬픔을 발판으로 해서 모든 중생의 슬픔을 건지는 데까지 나아가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해서 부처님께서는 부왕(父王) 간곡한 명령에 의해서 '야수다라'라고 하는 이웃나라 공주를 맞이해서 아내를 삼으셨습니다. 그래가지고 '라후라'라고 하는 예쁜 아드님도 두셨습니다.


그러나 부왕의 명령에 의해서 마지못해서 결혼은 했지마는, 아내와 아들에 대해서 조금도 정을 붙여 가지고,

당신이 어떻게 해야 생로병사 인생의 고통을 벗어나서 영원히 자유로운 행복을 누릴 수가 있겠는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가 행복할 있는 길은 무엇인가?’ 이런 근본적인 고민은 해소되지 아니한 , 하루하루를 지내시다가 급기야 동서남북 사문(四門) 구경하시게 되었습니다.


()에서 하루는 병든 사람을 구경을 했고, 다음날은 () 가서 늙은 노인을 보았고, () 가서는 죽은 송장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날에 가서는 아주 누데기는 입었지만 깨끗하고 청수(淸秀) 어떤 수행인을 보았습니다.


그래서과연 세상에 모든 사람은 낳으면 늙어서 병들어 죽는다 하는 사실을 확실히 거기서 느끼셨고, 나중에 출가해 가지고 열심히 도를 닦음으로써 생사해탈 있는, 영원히 자유롭고 행복한 () 증득할 있다고 하는 것을 마음속 깊이 결심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렇게도 어머니와 아버지 부왕께서 그렇게 붙들고 태자가 하루라도 근심스러운 그러한 안개가 얼굴로부터 가시기 위해서 삼시전(三時殿) 지어 가지고, 갖은 호강과 사치와 기쁨과 춤과 노래로서 달래고 위안을 했지마는 드디어 아내와 아들 잠들고 있는 틈을 타서 성문을 빠져나와 가지고 히말라야 산속으로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연세가 경전에 따라서는 열아홉 살이라고 데도 있고, 스물아홉 살이라고 되어진 데도 있습니다. 우리는 연세에 관해서는 경전에 따라서 차이가 있느니 만큼, 무엇이 옳다 그르다 우리 마음대로 경솔히 판단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가지 설이 있다고 하는 것만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출가하셔 가지고열아홉 살에 출가하셨다고 하는 경전에는 12년간을 고행수도 하셨다고 되어 있고, 29살에 출가하셨다고 되어 있는 경전에는 6년간을 고행수도 했다고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따라서 도통(道通) 하신 연세는 서른 또는 서른다섯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통 하시고 뒤부터 오십 년간을 앉을자리 더울 없이 인도 천지를 동서남북으로 제자들을 거느리고 다니시면서 많은 국왕과 대신과 장자와 일반 서민, 천민에 이르기까지 계급을 인정을 하시지 아니하고 평등, 자유 속에 모든 중생을 한결같이, 당신의 외아들 라후라 존자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생을 어루만지시고 제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는 가운데에 50 동안 또는 49 동안 설하신 법문을 결집해서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온 것이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입니다. 팔만대장경이 지금 경상북도 합천 해인사에 한문으로 번역이 되어서 경판에다가 새겨서 지금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번역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방대한 팔만대장경 법문이 많지마는, 우리는 일평생을 걸려서도 법문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법문 속에서 가장 우리에게 적절하고, 우리가 금방 납득할 있고, 그대로 실천할 있도록, 우리가 이해할 있도록 말씀을 주시는 큰스님이 우리에게는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을 설사 일평생 계획을 세워서 팔만대장경을 차례차례 읽는다 해도 이해하기도 어렵고, 설사 뜻은 안다 하드라도 새긴 것만 다한다고 해서 우리의 생사해탈(生死解脫)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생사해탈 있는 가장 빠르고 적절한 길은 우리보다 걸음 앞서 깨달으신 선지식의 직접적인 지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없이 아무리 , 경을 뒤적거리고 읽고 외우고 한다 해도 우리는 갈팡질팡 많은 시간을 헤맬 뿐입니다.


물론 부처님 경전을 많이 읽고 외우고 함으로서 우리의 업장이 소멸이 되고, 신심이 나고, 나아가서 닦을 있는 마음자세가 된다고 하는 것은 인정은 하지마는,

우리의 목숨은 너무나도 짧고, 시시각각으로 우리는 사형 무대로뒤에서 쫓고, 앞에서 잡아당기는 통에 몽사(夢死) 모르고하루하루 죽음의 문으로 달려가고 있는 그러한 무상한 처지에 놓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당장 오늘부터서 라도 자리에서 당장 내가 마음을 깨달을 있는 가장 쉬웁고 간단한 법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방법 가르켜 드리는 곳이 바로 용화사 법보선원(法寶禪院)입니다.


용화사 법보선원에다가 조실 스님께서 조그만한 법보선원, 용화사 선원을 이렇게 창설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날이면 날마다, 새벽마다, 낮에 마다, 여러분을 위해서 『내가 나를 깨달아서 영원히 행복할 있는, 영원히 해탈할 있는 간단한 방법』을 목이 터지라고, 목이 쉬라고 외치시면서 우리에게 가르켜 주셨습니다.

우리 금방 시간여에 들은 법문(法門) 바로 많은 법문 가운데 일부를 들었던 것입니다.


우리 법보선원은 법보단(法寶壇)이라 가지고 우리의 선망부모(先亡父母), 원근 친척의 영혼을 모시는 영단(靈壇) 있습니다.


영단은 날마다 조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과거의 업장(業障) 소멸(消滅) 되었을 것이고,

나아가서 소소영령(昭昭靈靈) 영혼이 법문에 의해서 발심을 가지고 반드시 도솔천내원궁(兜率天內院宮)이나, 그렇지 않으면 극락세계(極樂世界), 그렇지 않으면 인도환생(人道還生)해서 머지않아서 우리와 같이 공부할 있는 가족이나 도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영혼들이 좋은 곳으로 태어나기 이전에는 반드시 우리 법보선원우리 사부대중에게 생사해탈 있는 도를 가르키는 도량, 참선도량을 옹호하는 옹호성중(擁護聖衆), 신장(神將)님이 되어 가지고 여러분을 자리에 인도하시고, 여러분의 앞길에 모든 장애를 제거해 있는 그러한 성스러운 신장이 되어 계실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조실 스님이 열반하신 뒤에도 계속 신남신녀(信男信女) 이렇게 날을 거듭하고, 달을 거듭할수록 원근에서 이렇게 많이 운집(雲集) 하시고 왕림을 하셔서, 이렇게 같이 법당에서 조실 스님의 법문을 듣고 공부할 있게 되어 것이 아닌가 하고 나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도 선망부모만 여기에 모셔서 좋은 법문 듣고, 좋은 곳으로 가도록 하고 마실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들도 영혼들 뒤지지 않게 참으로 영혼들을 기쁘게 드리는 방법은,

여러분 자신이 발심(發心) 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생사해탈 하는 길만이 선망부모를 위안해 드리는 길이고, 기쁘게 드리는 길이고, 나아가서는 부처님과 조실 스님의 법은(法恩)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초파일을 맞이해서, 여러분은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제각기 정성스런 마음으로 자리에 운집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공덕으로 반드시 무량겁래(無量劫來) 지어온 모든 크고 작고, 깊고 옅은 많은 죄업(罪業) 오늘을 기해서 봄눈 녹듯이 소멸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처음~2115)



(2/2)----------------


우리가 자리에 모인 것은 과거의 업장(業障) 소멸하고 앞으로 영원무궁토록 모든 복과 지혜를 누리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런 마음으로 자리에 참여하신 공덕으로 틀림없이 모든 재앙을 소멸하고 여러분의 소원이 성취되어서 한량 없는 복을 누릴 것은 의심치 않지마는, 우리는 ()만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복이라 하는 것은 언젠가는 다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행복은 물질적인 , 세속에서 말하는 명예, 권리, 재산 이러한 오욕락(五慾樂)이라고 하는 것은 없어서도 안되지마는 영원한 것이 못되고 영원히 믿을 것이 못되기 때문에, 부처님과 조실스님과 역대 도인들이 말씀하시기는 생사해탈(生死解脫) 있는 무루복(無漏福) 닦아야 한다.


무루복(無漏福)이라 하는 것은 영원히 끝장이 나지를 않고 아무리 쓰고 써도 바닥이 나지를 않고 다할 날이 없는 () 그것이 무루복입니다. 무루복이라 하는 것은 참선법(參禪法) 의해서 내가 마음을 닦아 가지고 생사해탈하는 이것만이 영원히 생사를 면하는 무루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루복(無漏福) 유루복(有漏福) 겸해서 닦아야, 남도 좋고 나도 행복할 있는 길을 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유루복만을 치중을 하시고 바쁘다 핑계하고, 아들딸 시집 보내고 키운 것을 핑계대고, 가정생활에 핑계대고, 사회에 핑계대 가지고 무루복 닦는, 내가 마음을 닦는 공부를 사실상 너무나도 등한히 하고 계신 점이 많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급한 것은 뒤로 미루고, 급하지 아니한 것은 집착해 가지고 그것만에 빠져서 앞길을 헤어날 모르는 그러한 어리석은 하루하루를 지내지 않는가? 각자 냉철히 반성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기해서, 부처님이 삼계(三界) 모든 고해(苦海)에서 헤매고 있는 중생들을 제도하시기 위해서 출현하신 탄생하신 부처님의 탄생일을 맞이해서,

우리는 부처님이 남겨 놓으신 생사해탈법(生死解脫法) 의지해서내가 나를 닦는 참선법(參禪法)’ 철저히 닦아서 결정코 금생에 생사해탈 것을 같이 마음에 다짐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지 광고해 드릴 말씀은, 앞으로 일주일 뒤면, 음력 4 15 결제날이 됩니다. 선방에서는 여름 한철, 겨울 한철, 차례에 걸쳐서 특별 수행기간으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음력 4 15일부터서 음력 7 15일까지 , 그리고 겨울은 10 15일부터서 이듬해 정월 15일까지 겨울 달을, 이렇게 차례 특별 수행기간으로 정해서 절에 와서 참선하실 있는 분은 절에 와서 열심히 공부를 하시고,

절에 나오시기가 어려운 분은 댁에서도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시되, 4 15일에는 백일기도 입재를 하게 됩니다. 그래가지고 동안을 열심히 참선을 하면서 백일기도를 봉행하게 됩니다.


우리 사부대중 여러분은 마음으로는 참선 하고, 백일기도에 같이 동참을 하셔서 공부하고 기도가 합해서 나간다고 하면은 업장소멸되고, 생사해탈 있는 무루복과 유루복을 겸해서 닦아가는 가장 이상적인 수행 방법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4 15일에도 이렇게 분도 빠지시지 마시고, 결제와 백일기도 입재에 동참하셔서 같이 조실 스님 법문을 듣고, 3개월 동안 수행과 기도해 나가는데 각오를 튼튼히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앞으로 계속해서 법요식을 진행하겠습니다.(2116~2653)()



---------------(1/2)


*사바세계(娑婆世界) ;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는 괴로움이 많은 세계. 현실의 세계.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타나 교화하는 세계. 인토(忍土), 감인토(堪忍土), 인계(忍界)라고 한역.

*고준하다(高峻-- 높을 /높을·험할 ) ; 높고 험준하다.

*생사해탈(生死解脫) ; 생사(生死) 떠나 깨달음의 세계에 드는 .

*인연작복(因緣作福) ; 좋은 인연을 짓는 .

*육도법계(六道法界) ; 육도(六道) 세계. 육도(六道,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

*약력(略歷 대충 추릴·줄일 /지낼 ) ; 개인이 거쳐 그간의 경력 따위를 간단하게 밝힌 기록.

*가비라성(迦毘羅城) ; 가비라(迦毘羅) 왕국. ‘석가모니(釋迦牟尼, Śākyamuni)’ 아버지 슈도다나왕(Śuddhodāna ; 淨飯王) 다스리던, 인도와 지금 네팔 남쪽 국경 근처에 있던 석가족의 카필라바스투(Kapilavastu ; 迦毘羅) 나라를 말함.

*마야 부인(摩耶夫人) ; māyā.  석가모니의 어머니인도 콜리야족(koliya선각왕(善覺王) 딸로 카필라바스투(Kapilavastu) 슈도다나(Śuddhodana, 정반왕淨飯王) 결혼하였으나석가모니를 낳고 7 후에 돌아가셨다그래서 당시의 풍속으로 정반왕은 마야의 여동생 마하프라자파티(mahāprajāpatī) 재혼함.

*덕화(德化) ; 옳지 못한 사람을 어질고 선한 행동으로 바람직하게 변하게 .

*전륜성왕(轉輪聖王) ; 산스크리트어 cakravarti-rāja 인도 신화에서, 칠보(七寶) 갖추고 정법(正法)으로 수미산(須彌山) 사방에 있는 대륙을 다스리는 . 32(:신체의 특징)·7() 갖추고, 무력에 의하지 않고 정법에 의해 세계를 정복·지배한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인도 마우리아왕조의 아쇼카왕[阿育王](BC 3세기) 세속의 전륜성왕이라고도 말한다.

*보습 ; 쟁기, 가래 따위 농기구의 술바닥(쟁기 끝에 보습을 대는 넓적하고 삐죽한 부분) 끼워 땅을 갈아 흙덩이를 일으키는 데에 쓰는, 넓적한 모양의 쇳조각.

*범부(凡夫 무릇·보통 /남편·사내 ) ; 번뇌(煩惱) 얽매여 생사(生死) 초월하지 못하는 사람. 이생(異生) 또는 이생범부(異生凡夫)라고도 한다.

*청수하다(淸秀--) ; 얼굴이나 모습 따위가 깨끗하고 빼어나다.

*삼시전(三時殿) ; 석가모니 부처님이 실달 태자 시절에 그의 출가를 막으려고 아버지 정반왕이 계절(인도는 1년을 계절로 나눈다) 살기 좋게 지은 궁전을 말한다.

*도통(道通) ; ①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훤히 통함. ②깨달음.

*생사해탈(生死解脫) ; 생사(生死) 떠나 깨달음의 세계에 드는 .

*몽사(夢死) ; 헛되이 살다 죽음.

*법문(法門 부처의 가르침 / ) :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생으로 하여금 나고 죽는 고통 세계를 벗어나, 열반(涅槃) 들게 하는 문이므로 이렇게 이름.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르는 . 진리에 이르는 .

*선망부모(先亡父母) ; 금생에 돌아가신 부모 뿐만 아니라 과거 우리의 모든 부모.

[참고] 1984(갑자년) 칠석차례(No.243) 송담 스님 법문에서.

선망부모는 사람의 선망부모가 나의 선망부모와 같은 것입니다.

영가(靈駕) 수천만 몸을 바꾸면서 나의 조상이 되었다, 김씨네 조상으로 태어났다가, 박씨네 조상으로 태어났다가, 이씨네 조상으로 태어났다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부모가 바로 사람의 부모고, 사람의 부모가 부모여서, 부모를 소중히 아는 사람은 바로 다른 노인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자식이 사랑스런 사람은 다른집 아기들도 아껴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체대비(同體大悲) 하는 것입니다.

*영단(靈壇) ; 영가의 위패를 두는 ().

*업장소멸(業障消滅) ; 전생(前生)이나 금생(今生) 행동··마음(신구의,身口意)으로 지은 악업(惡業)으로 인하여 세상에서 생긴 장애() 사라져 없어짐.

*소소영령(昭昭靈靈) ; 한없이 밝고 신령함. 소소(昭昭) 영령(靈靈) 함께 밝은 . 밝은 모양. 진여(眞如), 법성(法性), 불심(佛心) 의미하는 .

*도솔천내원궁(兜率天內院宮) ; 욕계 육천(欲界六天) 넷째 하늘. 불교의 우주관에 따르면 우주의 중심은 수미산(須彌山)이며, 꼭대기에서 12 유순(由旬) 위에 도솔천이 있는데 이곳은 내원(內院) 외원(外院)으로 구별되어 있다.

내원은 내원궁(內院宮)으로 불리기도 하며 석가모니가 보살일 당시에 머무르면서 지상에 내려갈 때를 기다렸던 곳이며, 오늘날에는 미래불인 미륵보살(彌勒菩薩) 설법하면서 지상으로 내려갈 시기(석가모니가 입멸한 56 7천만 뒤에) 기다리고 있는 곳이고, 외원은 수많은 천인(天人)들이 오욕(五欲) 충족시키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곳이다. 도솔(兜率) 뜻은 지족(知足).

*극락세계(極樂世界) : 아미타불이 살고 있는 정토. 괴로움과 걱정이 없는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世界)이다.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무량청정토(無量清淨土)라고도 .

*인도환생(人道還生) ; 인간이 사는 세계로 다시 태어남.

*옹호(擁護 안을 /보호할 ) ; 어떤 대상을 두둔하고 편들어 지킴.

*신장(神將) ; 불법(佛法) 보호하는 신장. 또는 《화엄경》을 보호하는 신장.

*신남신녀(信男信女) ; 불교에 귀의한 재가의 남자 신도와 여자 신도를 말한다.

*운집(雲集 구름 /모일 ) ; 구름()처럼 모인다()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

*발심(發心) ; ①불도(佛道=菩提=眞理)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②깨달음을 구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려는 마음을 . 깨달음의 지혜를 갖추려는 마음을 . (원어)發起菩提心 발기보리심, 發菩提心 발보리심.

*법은(法恩) ; ①삼보(三寶 '부처님' '부처님의 가르침'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는 모임') 은혜. ②선지식의 가르침의 은혜.

*무량겁(無量劫) ; 헤아릴 없는 오랜 시간이나 끝이 없는 시간. 劫과 동자(同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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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업(罪業) ;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는 그릇된 행위() () 생각(). 괴로움의 과보를 초래하는 악한 행위. 좋지 않은 결과의 원인이 되는 악한 행위.

*오욕락(五欲,五慾,五欲樂) ; ①중생의 참된 마음을 더럽히는,소리,향기,,감촉(色聲香味觸) 대한감관적 욕망. 또는 그것을 향락(享樂)하는 . 총괄하여 세속적인 인간의 욕망.

②불도를 닦는 장애가 되는 다섯 가지 욕심. 재물(財物), 색사(色事), 음식(飮食), 명예(名譽), 수면(睡眠).

*삼계(三界) : [] trayo-dhatavah 중생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가지로 나누는데,

①욕계(欲界 Kamadhatu) : 음욕(婬欲) • 식욕(食欲) • 재욕(財欲) 같은 탐욕이 많아서, 정신이 흐리고 마음이 험악하며, 순전히 물질에 속박되어 가장 둔탁한 중생들이 사는 낮은 세계.

②색계(色界 rupadhatu) : 욕계 위로 욕심은 매우 적으나 성내는 버릇이 남아 있어, 물질의 지배를 아주 벗어나지 못한 중생들이 사는 비교적 맑은 세계. () 물질이란 뜻이다.

③무색계(無色界 arupadhatu) : 위층으로 탐욕과 성냄은 떨어져서 물질의 영향은 받지 않으나, '()' 버리지 못하여 정신상으로 걸림이 남아 있는 깨끗한 중생들이 사는 높은 세계.

이것을 흔히 땅으로부터 하늘까지 올라가면서 유형(有形) 계층으로만 말하지마는, 실상은 입체적 공간이 아니라, 정신적인 세계의 구분(區分)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상(地上) 세계의 어떤 곳에도 () • () • () 삼독심(三毒心) 경중(輕重) 따라 삼계가 벌어져 있는 것이다.

*고해(苦海) ;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개의 세계, 삼계(三界-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에서 생사의 괴로움이 무한하므로 바다에 비유함.

*참선법(參禪法) ; ①선() 수행을 하는 . ②내가 나를 깨달아서자신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부처의 성품을 꿰뚫어봐 생사 속에서 영원한 진리와 하나가 되어서 생사에 자유자재한 경지에 들어가는 수행. 자신의 본성을 간파하기 위해 하는 수행법.



[주요 내용]


부처님의 약력(略歷) / 내가 마음 닦는 참선법(參禪法) 영원히 생사를 면하는 무루복(無漏福)



[주요 문구]


우리가 생사해탈 있는 가장 빠르고 적절한 길은 우리보다 걸음 앞서 깨달으신 선지식의 직접적인 지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없이 아무리 , 경을 뒤적거리고 읽고 외우고 한다 해도 우리는 갈팡질팡 많은 시간을 헤맬 뿐입니다.


조실 스님께서 조그만한 법보선원, 용화사 선원을 이렇게 창설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날이면 날마다, 새벽마다, 낮에 마다, 여러분을 위해서 『내가 나를 깨달아서 영원히 행복할 있는, 영원히 해탈할 있는 간단한 방법』을 목이 터지라고, 목이 쉬라고 외치시면서 우리에게 가르켜 주셨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발심(發心) 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생사해탈 하는 길만이 선망부모를 위안해 드리는 길이고, 기쁘게 드리는 길이고, 나아가서는 부처님과 조실 스님의 법은(法恩)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루복(無漏福)이라 하는 것은 영원히 끝장이 나지를 않고 아무리 쓰고 써도 바닥이 나지를 않고 다할 날이 없는 () 그것이 무루복입니다. 무루복이라 하는 것은 참선법(參禪法) 의해서 내가 마음을 닦아 가지고 생사해탈하는 이것만이 영원히 생사를 면하는 무루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루복(無漏福) 유루복(有漏福) 겸해서 닦아야, 남도 좋고 나도 행복할 있는 길을 가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닥공닥정
101~200/(151~175)2016.01.01 13:59

(No.157)—조실스님 7주기 추모재(81.12.02.)(15분)


약 15분.



23세에 견성오도(見性悟道) 하시고 혜월·혜봉·한암·용성·보월 스님을 비롯해서 만공 대선사님의 법맥(法脈) 이으셨습니다.


33세에 양산 통도사의 보광선원 조실(祖室) 추대를 받으셨고, 이후로 법주사 복천선원 경북에 수도선원, 해남 대흥사, 망월사, 대구 동화사, 경남 범어사,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여러 선원의 조실을 역임하시고,

수원 용주사에는 중앙선원을 개설하시고, 그렇게 조실로서 활구참선법, 언하대오(言下大悟)하는 활구참선법(活句參禪法) 선양을 하시다가,


여기 주안 용화사에 법보선원을 61년도에 창설을 가지고, 1975 양력으로 1 13일에 열반에 드실 때까지 용화선원에서 정법을 선양을 하시다가 77세를 일기로 열반에 드셨습니다.


열반에 드신 이후 오늘까지 8년간 조실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서 조실 스님의 생존시와 조금도 다름없이 항시 조실 스님께서 도량에 살아서 머물러 계신 똑같이, 믿고 경건한 마음으로 우리 사부대중이 도량에서 법문을 듣고 정진을 왔습니다.


조실 스님께서는 원래 모든 불보살(佛菩薩) 역대조사(歷代祖師) 마찬가지로 생사 없는 도리를 깨달아 증득하셨으므로 당신 분상에는 생사가 없는 것이지만, 인연에 따라서 열반상(涅槃相) 보이신 것뿐입니다.


육조(六祖) 스님께서 열반하실 제자의 사람이언제 돌아오십니까?”하고 여쭈니까, “낙엽귀근(落葉歸根)이요 내시무구(來時無口)니라. 나무 이파리는 떨어져서 뿌리로 돌아가고, 오는 때에는 말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말씀은 비단 육조 스님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불보살과 조사께서는 말씀이 해당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실 스님께서내가 뒤라도 용화선원이 영원히 선원(禪院)으로서 운영이 되어가도록 하라 당부를 하시고,

이렇게 도량(道場) 가꾸어서 인연 따라서 자기도 공부하고 다른 사람도 공부할 있도록 나가면 나도 다시 와서 여기서 일대사(一大事) 밝힐 것이고, 너도 갔다가 다시 오고 해서 서로서로 도량을 중심해서 무량겁을 두고 공부하고 부처님의 혜명(慧命) 이어간다면 그밖에 일이 무엇이겠느냐?”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조실 스님이 언제 오실 것인가?

내가 아무개다하고 몸에다가 글씨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아니고, 그것은 아무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이파리는 떨어져서 뿌리로 돌아가고 때에는 말이 없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오실는지 그것은 아무도 헤아릴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늘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이 조실 스님의 모습일 수도 있고, 캄캄한 밤을 비추는 휘황한 달빛이 조실 스님의 법문일 수도 있고, 흐르는 , 노래하는 새의 소리가 조실 스님의 모습이요 법문일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신심과 정성을 가진 사람이면, 언제 어디서라도 조실 스님의 모습을 친견할 있을 것이고, 조실 스님의 법문을 들을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단 조실 스님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삼세제불과 역대조사의 모습과 법문도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대가 말세가 되어서 바른 스승 만나기 어렵고, 바른 학인을 만나기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정법을 바래고 원한다면 선지식과 불보살을 육도법계(六途法界) 어디서라도 친견할 수가 있다고 나는 확신을 합니다.

이러한 내용의 말씀, 화엄경을 비롯한 많은 경전들 가운데에 역력(歷歷)하게 부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이러한 분이 선지식(善知識) 것이다. 이러한 분이 바로 불보살 화현(化現) 것이다자기 나름대로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그리면서 그러한 불보살과 선지식이 자기 앞에 나타나기를 바라고 계신 분이 계실는지 모릅니다마는,

불보살은내가 불보살 화현이다” “내가 선지식이다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를 않습니다.


고정된 모습 없이 나타나시고, 우리 중생의 눈으로, 이분이 바로 불보살이다, 이분이 바로 선지식이다알아차리도록 그렇게 오시지를 않기 때문에 그러한 뚝눈으로는 불보살은 바로 자기 곁에 계시고, 자기 집안에 계시고, 일생을 같이 살면서도 불보살을 친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보살과 역대 선지식들은 () 없이 오시고, 상이 없이 가시며, 상이 없이 사시기 때문에 상을 통해서는 친견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보살 화현은 여러분 가정에서 남편이 화현으로 와서 자기와 같이 살고 계실는지도 모르고, 불보살 화현이 오셔서 시부모님으로 계실는지도 수가 없고 또는 아들이나 딸이나 며느리가 불보살 화현으로 자기집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살고 있는 줄도 수가 없는 일입니다.


발심(發心) 눈과 마음으로는 도처(到處)에서 항시 불보살을 친견할 수가 있는 것이고, 발심 못한 사람에게는 일생동안 산으로, 들로, 절로, 속세로 찾고 헤매어도 불보살은 마침내 친견을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조실 스님께서 평상(平常) 법문하시기를언하(言下) 대오(大悟), 아래 크게 깨달으라하셨습니다.

말은, 선지식이다라고 널리 알려진 그분의 말씀만이 말씀이 아니고 바람소리, 소리, 우는 소리, 흐르는 소리, 우리 귀를 통해서 들을 있는 모든 소리가 불보살의 법문이요 선지식의 법문인 것입니다.

우리 눈으로 있는 모든 색상도 불보살의 모습이요, 법문이요, 진리의 표현인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자신들이 어떻게 얼마만큼 간절히 그리고 철저하게 분심(憤心) 신심(信心) 내느냐 거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오늘 조실 스님의 7주기를 맞이해서 이러한 최상승법(最上乘法) 우리의 마음을 다지고, 조실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실천함으로써 추모재를 맞는 우리의 마음가짐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상으로서 인사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처음~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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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오도(見性悟道) : ‘성품() 보아() 진리() 깨친다()’ 뜻이다。자기의 심성을 사무쳐 알고, 모든 법의 실상인 당체(當體) 일치하는 정각(正覺) 이루어 부처가 되는 것을 견성성불, 견성오도라 한다.

*법맥(法脈) ; 세속에서 조상의 전래 혈통(血統) 밝히고 있듯이, 불교 선종(禪宗)에서는 스승에서 마음을 깨친 제자로 계속 이어져 전해 , 마음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법통(法統) 전승을 법맥이라 한다.

*조실(祖室) ; 선원의 가장 높은 자리로 수행인을 교화하고 참선을 지도하는 스님.

*활구참선법(活句參禪法) ; 선지식으로부터 화두 하나를 받아서[본참공안], 이론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다못 막힌 없는 의심(疑心)으로 화두를 참구(參究) 나가 화두를 타파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하는 참선법(參禪法). 참선을 하려면 활구참선을 해야 한다.

참선의 다른 경향으로 사구참선(死句參禪) 있는데, 사구참선은 참선을 이론적으로 이리저리 따져서 분석하고, 종합하고, 비교하고, 적용해 보고, 이리해서 화두를 부처님 경전이나 조사어록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여 이론적으로 따지고 더듬어서 알아 들어가려고 하는 그러한 참선인데, 이것은 죽은 참선입니다.

1700공안을 낱낱이 그런 식으로 따져서 그럴싸한 해답을 얻어놨댔자 중생심이요 사량심이라, 그걸 가지고서는 생사해탈은 못하는 것입니다.

생사윤회가 중생의 사량심(思量心)으로 인해서 일어난 것인데 사량심을 치성하게 가지고 어떻게 생사를 면할 수가 있겠습니까?

*역대조사(歷代祖師) ; 석가세존(釋迦世尊)으로부터 불법(佛法) 받아 계승해 대대의 조사(祖師).

*열반상(涅槃相) ; 부처님의 성도(成道) 중심으로, 부처님의 일생에 있어서의 8가지의 중요한 사항인 팔상성도(八相成道) 또는 팔상(八相) 하나인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말한다. 쿠시나가라성 밖의 사라쌍수(沙羅雙樹) 아래에서, 최후의 설법을 마치고 열반에 드는 모습.

*육조 스님 ; 분류역대 스님 약력참고.

*낙엽귀근(落葉歸根)이요 내시무구(來時無口)니라 ; [육조단경(六祖壇經)] 부축품(付囑品) 참고.

*도량(道場) : ①붓다가 깨달음을 이룬 , 붓다가야의 보리수(菩提樹) 아래를 말함. ②불도(佛道) 닦는 일정한 구역. 수행하는 . ③사찰. [참고] ‘도장으로 일지 않고도량으로 읽음.

*일대사(一大事) ; ①부처님이 중생구제를 위해 세상에 나타난다고 하는 . 부처님이 세상에 나타나는 목적 ②가장 중요한 일이란 . 수행의 목적. 깨달음을 얻는 . 인간으로서의 완성.

*혜명(慧命) ; ①지혜를 생명에 비유하는 . ②법신(法身) 지혜가 생명이 된다는 .

*육도법계(六道法界) ; 육도(六道) 세계. 육도(六道,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

*역력(歷歷) ; 훤히 있게 분명하고 또렷함.

*선지식(善知識) ; 부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덕이 높은 스승. 수행에 도움이 되는 지도자. 좋은 .

*화현(化現) ; 부처님이나 보살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 중생의 소질에 따라 여러 가지로 모습을 바꾸어 세상에 나타나는 . 화신(化身)이라고도 한다.

*() ; ①모습, 형태 ②특징, 특질 ③생각, 관념, () 같음 ④종적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 생각.

*발심(發心) ; ①불도(佛道=菩提=眞理) 깨닫고 중생을 제도하려는 마음을 일으킴.

②깨달음을